박스에 담겨 온 옷들이 왜 전부 다 작아 보이는 걸까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본 택배 상자 며칠 전부터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옷들을 드디어 주문했다. 날씨가 부쩍 변덕스러워지기도 했고, 딱히 입고 나갈 옷이 없다는 핑계로 몇 군데 여성 쇼핑몰을 기웃거렸다. 요즘은 스타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면서도 막상 고르려면 시간이 한참 걸린다. 이번에는 후기가 꽤 많았던 '메이비베이직'이라는 곳에서 이것저것 섞어서 5벌 정도를 결제했다. 총비용은 대략 18만 원 정도 나왔는데, 솔직히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이게 싼 건지 비싼 건지 가늠도 안 된다. 그냥 예전보다 확실히 옷값이 많이 올랐다는 생각만 든다. 모델 핏은 온데간데없는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