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 옷을 입어보고 싶어서 전시까지 다녀왔는데
우연히 마주친 부리라는 이름 솔직히 패션 쪽을 엄청 잘 아는 건 아니다. 그냥 드라마 보다가 배우가 입은 옷이 예쁘면 자막을 유심히 보는 정도? 며칠 전에도 어떤 드라마를 보는데 주인공이 입은 수트 실루엣이 딱 내 취향이었다. 자막에 'BOURIE'라고 적혀있길래 핸드폰으로 바로 검색을 해봤다. 부리라는 브랜드였는데, 왠지 익숙한 듯하면서도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드는 옷들이 많더라. 사실 평소에 쇼핑몰만 들락날락하다가 이런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대로 찾아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남자 옷 쇼핑몰만 기웃거릴 때랑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했다. 캣워크 페스타에서 실물을 확인하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