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서 보던 실크 광택이 안 나와서 한참 들여다봤다
마른 체형 때문에 시작한 인터넷 수입 의류 뒤적거리기 평소에 옷을 살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바로 애매한 사이즈다. 키는 보통인데 골격이 워낙 작고 유독 마른 편이라 일반 보세 쇼핑몰에서 파는 '프리 사이즈' 옷을 사면 대개 남의 옷을 대충 걸쳐 입은 것처럼 품이 벙벙하고 어색하다. 그렇다고 백화점 아동복 코너에서 옷을 고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자연스럽게 44사이즈 쇼핑몰이나 수입 의류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마른 사람들을 위한 핏을 찾다가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같은 곳에서 수입여성의류를 전문으로 다룬다는 엘르멤므나 수헬렌 같은 사이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