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라르메스 매장에서 말가죽 자켓을 입어보고 든 생각
매장 입구에서 느꼈던 묘한 긴장감 오랜만에 가죽 자켓 하나 장만해볼까 싶어 느와르라르메스 매장을 찾았다. 사실 가죽은 한 번 사면 꽤 오래 입는 옷이라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는 것보다는 직접 가서 만져보고 입어봐야 마음이 놓인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의 그 특유의 무거운 공기랄까. 조명 아래 걸려있는 자켓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평소에 입던 가벼운 바람막이들이랑은 확실히 존재감이 달랐다. 예전에는 그냥 멋있어 보이면 다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입었을 때 어깨가 너무 무겁지는 않은지, 움직일 때 등판이 뻣뻣하지는 않은지부터 확인하게 된다. 직원분은 친절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