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재부,초과세수 53조원 숨겨놨다면 중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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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재부, 초과세수 53조원 숨겨놨다 내놓기로 했다면 국기(국가의 기틀)를 흔드는 범죄"■

"문정부 말기엔 과소추계 의심…국회 차원 진상규명(국정조사 등)하겠다"

"아직 걷히지 않은 세금으로 짠, [가불 추경]"

"추경에 초과세수 50조 잡는 건 처음 봐"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1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난 1월에 여야가 모두 30조원의 추경을 요구했을 떄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돈이 없다면서 14조원만 가져왔다"며

"4개월만에 기재부가 윤석열 정부의 추경엔 53조원의 초과세수를 가져왔다"고 비판●

(홍남X의 민주당 대선 패배 밑밥 깔기 아니었느냐는 의혹도 여러 곳에서 제기돼)

또 "많은 분들이 기재부가 의도적으로 과소추계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초과세수 53조원으로 추경의 재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힌 대목은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숫자 꿰맞추기 식으로 아직 걷히지도 않은 세금을 이용해 추경을 짠, 한마디로 가불 추경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경제를 총괄하면서 추경 편성에 초과세수로 50조원 이상을 잡는 건 처음 봤다"고 강하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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