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21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38위…3년 연속 선정
샤오미의 순위는 지난해 422위에서 84계단 상승한 338위를 기록했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성과보다 성장 가능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훨씬 더 뛰어난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총 매출 2459억 위안(약 42조69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매출과 순이익 면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샤오미의 올 1분기 전체 매출은 769억 위안(약 13조46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