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 충전기, 2024년부터 민간 위탁운영

현재 공공 위주로 운영되는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오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된다.

환경부는 29일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공공 급속충전기의 수익모델을 발굴해 오는 2024년부터 민간에 위탁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공공 급속충전기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거나 수익성이 낮은 충전 사각지를 위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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