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재난안전통신망 활용기반 구축완료, 8월부터 본격 사용
소방청, 재난안전통신망 활용기반 구축완료, 8월부터 본격 사용
- 재난 관련 기관들과 원활한 통신으로 대형 재난에 효과적 대응 기대 -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5월 준공·개통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반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소방청과 소속기관에 단말기 470대를 보급하여
8월부터 본격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 기반장치 구성:
지령장치(통신관리),
시스템관리장치(단말관리),
녹취장치,
네트워크장치(회선관련)
○ 재난안전통신망은
기관별 다른 무선통신망 사용에 따른
재난 상황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관련 기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구축한 통신망으로 소방기관이 가장 중요한 이용기관이다.
- 이 통신망은
4세대 PS-LTE(Public Safety - Long Term Evolution)방식으로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신도 가능하며
이동통신사업자의 중계시설을 공동 사용하며,
단말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 한편 해당 통신망은
중계기가 없는 지하구간이나 건물 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기존 소방무전기(UHF형식)와 병행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LTE 기반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 준공 및 개통 : 클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