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이드카처럼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2가지 소프트웨어 설치로 윈도우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맥의 보조모니터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공유드립니다.

네트워크 기반으로 동작하는 거라서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받쳐줘야합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맥에서만 진행되고 윈도우 태블릿에서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합니다.

 

1. betterDummy 설치 및 실행

- https://github.com/waydabber/BetterDummy/releases

에서 다운로드 후 응용프로그램으로 옮긴 후 실행합니다.

- Create New Dummy를 선택 후 보조모니터로 쓸 윈도우 태블릿의 해상도 비율을 선택합니다.

- Set Resolution에서 윈도우 태블릿의 해상도를 선택합니다.

- 맥에서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로 들어가서 더미로 생성한 화면 위치 및 크기를 설정합니다.

2. Deskreen 설치 및 실행

- https://deskreen.com/lang-en

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시거나 brew install --cask deskreen 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 언어와 테마를 선택후 continue 를 클릭합니다.

- 현재 버전은 우크라이나 기부 관련 팝업이 있습니다. 제일 하단 버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창 하단의 주소를 윈도우 태블릿에서 브라우저로 엽니다.

- 맥북에서 Allow 를 클릭합니다.

- Entrie Screen을 선택 후 betterDummy에서 만든 가상 화면을 선택하고 confirm을 클릭합니다.

- 윈도우 태블릿에서 화면 공유가 되는 것을 확인 후 전체화면으로 변경합니다.

- deskreen 앱을 닫을 시 화면 공유가 즉시 종료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권한 설정

처음 실행 시 2번까지의 과정으로 화면 공유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아래와 같이 권한 설정 후 접속 부분만 다시 반복하시면 됩니다.

- 맥에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보 보호에서 개인 정보 보호 탭으로 들어갑니다.

- 화면기록에서 deskreen 앱을 허용해줍니다.

- 이후 접속 과정을 다시 반복합니다.

사이드카처럼 빠릿빠릿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데 문서 정도는 볼만 합니다.

사이드카나 유니버셜 컨트롤과도 함께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