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내 사회성 다 가져감
나 조화로 먹고사는 무쌍인데 마스크 쓰기전엔 이쁘다는말 자주듣다가 마스크 쓰고 난후론 ㅂㄹ 못들음
코로나 터지기전 중딩때는 나름 두루두루 친하고 깔깔 대면서 하루종일 수다떨기 ㄱㄴ인 친구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무리랑 분위기가 너무 그리움.. 모여서 화장하고 뭐 사먹고 그러던게 ㅠㅠ 남사친들도 잇어서 장난치고 놀리고 때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남사친은 개뿔 남자애랑 말도 안함^^ 이재 고삼이 돼버렸는데 고등학교 추억 진짜 하나도 하~나도 없어 학교에서 소풍도 간적이 없음 ㅋㅋㅋ.. 친구도 다 비즈니스고 연락도 잘안함 그나마 중딩때 사귄 찐친이랑 연락하면서 위안삼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그렇다.. 내 삶이 너무 많이 변한거같음 안그래도 태생 소심한데 걍 냉동인간 할테니까 누가 코로나 끝나고 깨워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