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정신적 쇠약 스트레스로 맞춤법이나

말이 두서없는거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월세 세입자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 여쭤봅니다 본인은

이번년도 10월만기까지 살면 총 3년째거주한것이고 어제

2021년.7.17일부로 집을나와 모텔에거주중

키우는 애견 호텔링중입니다 원인은

이사후5일째부터 화장실 하수구가 역류하여 오물이 차있고

심지어 화장실밖 안방 현관입구 주방등 물이 넘쳐 화장실

이용도 못하고 늘 오물을 닦으며 사느라 집주인에게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그날부터 돌아오는 답변은

알아서해라 알아서살아라 세입자책임이다.

였습니다 여유가 있었으면 이사를갔겠지만 여유도없었고

그때당시도 이사간다고 이사비용을 얘기했더니 못해준다로

법대로해라를 일관하다 집주인이 잠수를타고 전화피함

카톡읽씹등 시간을 계속끌었습니다 그이후 5~6개월 혹은

그이상동안 월세한번 밀리지않고 꼬박꼬박내다 한달에

몇번씩 역류하는집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집주인에 질려

월세를 안냈고 그뒤 집주인이 뻔뻔하게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명도해달라구요 월세는 손에쥐고있었기에 얘기를해서

집을고쳐달라 월세는 천천히보내겠다 했고

천천히보낸이유는 말을바꾸고 거짓말과 회피로 일관하는

집주인때문입니다 그뒤 안냈던 월세를 천천히 달에

100이상씩 주며 살았고 여전히 역류는 계속되었고 저도

이리저리 핑계를 내며 3~5일씩 월세입금을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그뒤 어제 사단이났습니다 여름휴가를 보내고 집에오니

입구부터 습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게 싸하더라구요?

문을 열어보니 현관까지 물이차있었습니다 집에 어항이

있어서 설마 어항이터졌나 하고 뛰어들어가 불을켜보니

세상에 화장실이 역류하다못해 계곡물처럼 흐르고있었고

안방과 거실 주방 옷방까지 물이 가득차있더라구요

일반가정집이 복숭아뼈 근처까지 온집이 오물투성이

썩은물이 차있다면 상상이 가시나요? 급한대로 수건과

박스로 화장실 입구를 막아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뿜어나오는 오물물..개인적으로 업체를부르니

관리소에서 본인이 불렀다며 기다리라는시간..그시간은

정말지옥이었고 업체분이 오시고도 최하10분이 넘게지나

하수구가 막혀 강제로 변기를부시고 변기물이 내려가는

쪽으로 해서 넘치지는않는상태..집주인은 몇번통화후

나보고어쩌라며 내일가보겠다 사람을불러 물을빼라 그뒤

연락이 또 안되더군요 옷방에이불이며 가방도 똥물에

뒤덥힌상태라 행거에 있던 티한장바지한장 챙겨 부랴부랴

모텔에피신해있고 오늘급한데로 집을구해 목요일

이사예정입니다 지금피해본거 서랍장 티비다이 냉장고

에어컨 쇼파 침대프레임 커텐 화장대 루이비통 백과

루이비통 새지갑두개

구찌등등 백과 지갑이 물에 젖었고 에어컨도 에러코드가

떠있는 상황입니다 초반부터 상식이안통하던 사람인데

건물자체가 문제라는걸 모르고 제탓이라며 보증금과

이사비용도 못주겠다 피해본 물품도 당연히

보상안해주겠다며 차타고 슝 도망간상태입니다

소송걸으라며 배째라인데 선물받아 아까워서 잘들지도

않던 가방도 속상하고 한푼두푼모아 하나씩 장만했던

가전제품들..눈물이나고 입맛은커녕 잠도안와서

정신병걸릴거같습니다.일도못하고있고

강아지랑 생이별을하고 제발저좀도와주세요.. 소송은

당연히 걸거지만 법적으로 잘아시는분안계실까요 모든걸

혼자 해내야되는 저는 정말 너무 자괴감이들고

미치겠습니다 돈없이 월세사는게 죄인가요 왜 제가 당연히

받아야 될 보상과 보증금등등을 안주고 소송걸으라며

잠수를타버리는건가요..여자혼자라고

무시하는걸까요?...집주인새끼한테 보상받고

엿먹이는방법좀 제발알려주세요 사진첨부합니다

동영상이 가관인데첨부가안되서 ... 제발도와주세요

살고싶습니다..이건물에 집이 여섯채가있다며

으시거리는 투기사기꾼새끼같습니다...제발 누구라도

저좀도와주세요 힘든시기인만큼 욕설은 자제부탁드립니다.

변호사도 고려중입니다 댓으로 알려주셔서요

피해물품 다 빼지않고 옷가지나 들고 이사예정입니다

집비번도 안알려줄거구요^^

그리고 자주 저랬지만 휴가 이틀만에 저럴줄 몰랐습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ㅠㅠ

청소하시는분 세분이 작은옷방에서 초반작업중 나온물양만 큰 다라이에 보이시나요 심지어 저정도인데도

물은 계속 찰방거리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