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원식, “컴퓨터 게임으로 정신착란이 돼서 집단 총기 난사”

https://v.daum.net/v/20230921160842725

 

 

신원식 후보자는 “외부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군대를 정말 유약화시켰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자신이 육군 3사단장이던 때의 경험을 소개하며 그 이유를 분석했다. 병사들이 다 외아들이라 자신이 어릴 때처럼 축구 등을 하고 밖에서 놀지 않는다며, “컴퓨터 게임으로 정신착란이 돼서 집단 총기 난사하고. 전부 다 컴퓨터 게임 중독이다”라고 말했다.

군대 문화를 바꾸기 위한 해법으로는 “(외부와의) 문화적 단절”을 들었다. 신 후보자는 자신이 사단장이던 시절 체력 단련을 강하게 시키고, 사이버지식정보방(군대 내 컴퓨터 이용 공간) 이용을 줄여 사단 내 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신 후보자는 “전우들하고 뛰면서 인생을 나눠가면서 그래서 나오는 그 건강한 생각이 우리 대한민국 미래를 받치는 허리가 되는 것이지. 사회에서도 그놈의 컴퓨터 하고 게임해서 반(反)사회적 경향인데, 군대에 와서 그것을 권장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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